제주 첫 특수목적과 애월고 미술과 첫 학생미술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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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특수목적과 애월고 미술과 첫 학생미술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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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0일, 애월고 청송미술교육관...84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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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교육의 산실인 제주 애월고에서 미술과 학생들이 지난 한해동안 작업한 작품을 모아 전시를 한다. 애월고 청송 미술교육관 전시실엔 학생작품 84점이 전시되어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지역 최초 특수목적과인 미술과 고교생들이 한해동안 작업한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제주 애월고등학교(교장 김형준)는 오는 3월30일까지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제1회 학생미술작품전'을 애월고 청송 미술교육관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2017학년도에 첫 입학한 애월고등학교 미술과(특수목적과) 학생들의 작품으로 총 84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3월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드로잉 작품 40점, 미술전공에 따른 전통 산수 수묵담채화 4점, 정물수채화 7점, 유화 6점, 발상과 표현 6점, 기초디자인 3점, 창작디자인 3점, 입체 디자인 4점, 조소 11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제1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 기획전을 선 보인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의 발전된 모습들을 보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일반인 관람은 오는 2일부터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애월고는 향후 '학생미술작품전'을 매년 정기전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애월고 예술부장 오건일 교사는 "이번 작품전을 통해 소속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자긍심을 키우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동시에 애월고등학교 미술과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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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교육의 산실인 제주 애월고에서 미술과 학생들이 지난 한해동안 작업한 작품을 모아 전시를 한다. 애월고 청송 미술교육관 전시실엔 학생작품 84점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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