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지역농.축협이 전반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사업추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중앙본부의 2018년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여신 추진.관리전략 및 농.축협 리스크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제주지역본부의 2018년 상호금융 업무계획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지역본부 상호금융지원단장은 상호금융 업무계획을 통해 "올해는 금리인상 기조, 대출규제 강화 및 금융기관 간 경쟁 심화 등 금융환경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신용사업의 리스크관리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디지털금융 및 서민금융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농.축협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보 및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병기 제주농협 본부장은 "제주도내 최대 규모 금융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사업추진에 임해 줄 것"과 더불어 "최근 제주지역 한파.폭설로 인한 농가 피해복구 지원 협조와 전국 최초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실익사업 추진 및 농업가치 헌법반영을 위한 국민공감대 형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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