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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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예비후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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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수 예비후보.
오는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26일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해 사회복지정책 관련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진정한 복지는 자립과 자활을 목표로 보편적 복지의 완성이라는 기조 아래 현장 일선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그는 "저는 사회복지사1급 자격과 사회복지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했었고 4선의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고충과 노고, 현장의 목소리를 너무 나도 잘 알고 있다"면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이 우선시 되지 않으면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책으로 먼저 사회복지종사자 준공무원 제도 도입을 약속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위상강화를 위한 처우 및 근로여건 개선을 혁신적으로 준비하겠다고 했다.

또 지역 현실에 맞는 복지정책 수립과 미래 복지 비전을 연구하고 네트워크 기능을 할 수 있는 제주도사회복지재단을 임기 내에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정노동을 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치유와 직무만족도 고취, 교육과 연수 기능을 제공 할 수 있는 사회복지연수원 건립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와함게 "사회복지공제회를 설립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최소한의 생활안정과 노후보장을 위해 공제부금, 대출, 복리후생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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