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식 전 농협 상무와 조문수 제주대학교 교수가 제주경실련 신임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제주경실련(공동대표 김정수.고성봉)은 22일 제주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정수 공동대표가 진행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활동 및 결산승인, 2018년도 활동계획(안)과 예산(안) 승인이 이뤄졌으며, 신임 임원이 선출됐다.
신임 임원으로는 고태식 前 고산농협 상무, 조문수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됐으며, 집행위원장으로 문건식씨, 감사는 조시중씨, 박승훈씨가 선출됐다.
제주경실련 관계자는 "2018년도 주요활동사항으로 대규모 개발 사업 감시 활동과 제주지역의 불법선거 운동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 정책선거와 관련한 언론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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