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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유리의성' 의혹, 문대림 후보가 직접 입장 밝히라"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2.22 17:46:00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22일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의 '제주유리의성' 주식 보유 관련 논란과 관련해, 문 후보의 직접 해명을 촉구했다.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이날 장성철 위원장 명의의 논평을 내고, "문 후보측이 '아니면 말고식 의혹제기에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느끼지 않는다'라고 밝힌 것은 자가 당착의 전형"이라고 힐난했다.

장 위원장은 "그동안 세 번에 걸친 공개질의는 등기부 등본상의 기록, 문대림 예비후보의 공직자 재산 공개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상의 감사보고서상의 자료, 인터넷 상의 자료 등에 근거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질의였을 뿐"이라며 "사실 확인을 해달라는 질의에 계속해서 무대응으로 일관하다가 구체적인 답변은 일체 하지 않고 ‘의혹제기, 마타도어, 의도적 흠집, 법률적 대응' 등의 용어를 사용하며 경고까지 한 오늘 논평 때문에 오히려 의혹이 생겨나고 더 커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가 유리의성 감사직을 수행하면서 감사 급여 및 배당급에 대한 네번째 공개질의를 이어갔다.

장 위원장은 "현직 도의원 신분으로 비상장 영리법인의 임원을 맡는 데 대한 윤리적·법률적 판단은 추후로 미루고, 감사직을 수행하면서 급여를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감사 급여를 받았는지, 받았다면 얼마를 받았는지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또 "문 후보는 제주유리의성으로부터 주주 자격으로 배당을 받았는지, 받았다면 얼마를 받았는지를 밝혀주길 요청한다"면서 "아울러 공직자 재산 신고 시, 배당된 소득을 어떻게 반영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문 후보측의 '법적대응' 경고까지 하고 나선 것에 대해, "이번 일에 대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면서 "문대림 후보도 책임을 분명히 지겠다는 차원에서 대변인 논평 뒤에 있지 말고, 직접 본인 명의의 입장을 발표하라"고 반박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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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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