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의 공동 후원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제주지역 다문화가정 31명에게 스포츠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도내 다문화가정은 강원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진행된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를 관람하며 세계적인 선수들의 환상적인 묘기에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가 출전할 때마다 큰 소리로 응원을 보내기도 하는 등 화려한 공중 묘기를 사진기에 담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외에도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관령 눈꽃축제 등 주변 도시의 관광을 진행하는 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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