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수경 청장은 홍성희 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뒤 현장조사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밖에도 어류양식동향조사 대상처인 형원수산(대표 김두삼)을 방문해 통계조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조사협조를 당부했다.
황 청장은 "빅데이터의 활용으로 현장조사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고 지역통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라"며 거점사무소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황 청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산림청 산림정책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 제16대 통계청장으로 취임했고, 저서로는 '소득분배와 경제성장', '새로운 노동경제학' 등 다수를 집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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