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순씨, 제주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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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순씨, 제주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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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송금순 상임위원이 지난 20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송금순 상임위원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했으며 이 날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위기가정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 위원은 2001년 청솔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한 이래 회장, 총무 등을 역임했고 재난구호, 무료급식, 희망풍차 결연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해 2015년에는 1만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수여하는 자원봉사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또한, 송 위원은 2007년 정기후원에 가입했고 매년 특별회비를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지난해에는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 위원은 “적십자사와 함께하면서 나눔과 봉사의 필요성을 몸소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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