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문화나눔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관현맹인제도를 계승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뉴욕 카네기홀 등 국내외에서 420회 이상 공연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시각장애인 연주자의 예술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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