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는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소속 직할 의용소방대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과적인 지역 안전지킴이 시책 추진을 위한 공감·협력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취약대상, 취약시기 안전관리와 지역 특성과 환경 변화에 순응하는 전문화된 의용소방대 발전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서귀포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활동보조를 비롯해 취약계층 주택 안전점검 및 전통시장 철시 화재예방 순찰 등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