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인 한올간병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 차장은 지난 십여년간 사비를 들여 "매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이불, 쌀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 하고 있다. 이날 고승범차장이 후원한 이불은 도내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 차장은 "나의 작은 도움으로 우리의 이웃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이 없겠다"면서 "앞으로도 힘닿는데 까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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