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과 관련해 상호 신뢰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JDC 이광희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이종익 대표,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서로간 상생과 발전에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금융, 홍보활동 및 사업관리 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및 사회성과 인센티브 제도 등 혁신 성장 지원 △제주지역 고용친화적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JDC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상생 방안 연구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도 사회적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이끌어 내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혁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JDC가 주최하고, 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12월 지원 대상에 대한 공고에 따라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6개 기업((유)섬이다, 두리함께㈜, ㈜제주살림,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제주클린산업, ㈜꿈틀)이 선정된 바 있다.
향후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지역사회 공헌도 및 사회적 가치 △상환가능성 등을 고려해 사업비를 최소 5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3년 무이자로 차등 금융지원하게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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