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제주도의원 화북동 선거구 - 강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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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제주도의원 화북동 선거구 - 강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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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는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6.13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코너는 출마예정자들이 자신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집니다.

유권자들에게는 후보자에 대한 비교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알 권리가 더욱 신장될 수 있도록 하고,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경우 자신을 유권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코너에 게재되는 내용은 출마예정자들이 보내온 서식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헤드라인제주>


◆ 제주도의원 화북동 선거구 -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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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의 화북동 선거구 출마예정자.ⓒ헤드라인제주

△이름 : 강성의

△나이 : 50

△정당 : 더불어민주당 

△출신지 : 제주시 화북동

△출신학교 : 화북초등학교, 제주중앙여자중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석사)

△경력 : 전 여성긴급전화 1366 제주센터 초대 대표, 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처장, 전 19대 국회 김상희의원실 정책비서관

◆ 출마의 변

- 첫째, 도전없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주는 지나친 개발 후폭풍에 놓여 있습니다. 여기 저기 힘들다고 잘못된 것 같다고 아우성입니다. 제주미래비전에 대한 확실한 밑그림 없이 국책사업은 지역갈등을 가져왔고, 곳곳의 투기자본은 난개발을 부추기고, 관광산업이라는 명목아래 거대한 카지노사업 확대, 영리병원 도입 등 난제 앞에서 꼼짝 못하고 있습니다. 특별자치도정을 견인할 역량있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 둘째, 평등 가치를 실현하는 제주의 모습을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주여성은 예로부터 생활력이 강하고, 사회적 활동이 활발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공적 영역에서의 여성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마을에서도 여전히 가부장적 관행이 남아있습니다.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고 제 몫을 다하는 여성상을 만들겠습니다. 나부터 도전하겠습니다.

◆ 자신이 생각하는 지역현안 및 주요 공약

- 첫째, 우리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주개발의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미 관광총량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고, 무분별한 난개발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중산간의 생태보존방안, 주거지역이나 해안가의 공유시설 마련과 유지관리를 위한 제도가 시급합니다. 또한 쓰레기, 하수처리 등 생활기반시설의 공동분담체계를 만들겠습니다.

- 둘째, 화북은 제주시 중심부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전형적인 난개발 지역입니다. 앞으로 조성될 상업지구뿐만 아니라 기존 화북공업지역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자연마을, 주거지역과 공존할 수 있는 상업지구 개발이 필요합니다. 원도심 재생프로젝트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낙후된 공업지역의 재생프로젝트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4차산업과 연계된 자원재생이나 직업체험이 가능한 직업탐구체험센터를 만들겠습니다.

- 셋째, 경로당, 마을회관, 수눌음육아센터 등 마을의 공유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된 인문학 학습이나 소통이 가능한 복합공유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세대간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동네나눔센터 모델을 만들어 상시적 소통과 프로그램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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