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JIBS제주방송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제주 4.3을 상징하는 동백꽃 배지를 제작해 4.3주간인 오는 3월21일부터 4월10일까지 착용하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화해와 상생이라는 4.3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내외 유명인 43명이 동참하는 이번 캠페인 첫 주자로 정우성과 곽도원이 나섰다.
정우성은 "화해는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잘못을 먼저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JIBS 홈페이지(http://www.jibs.co.kr/)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4.3에서 동백꽃은 제주4.3 당시 희생된 영혼들이 붉은 동백꽃처럼 추운 겨울 차가운 땅으로 소리없이 스러져갔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4.3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꽃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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