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5일과 17일 이틀 동안 '2018 설맞이 한마당'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윷놀이, 투호, 굴렁쇠 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민속놀이를 비롯해 윷점, 액막이 스탬프 찍기, 전통 연·머그컵 만들기, 영화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고려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전 '삼별초와 동아시아'를 관람할 수 있다.
제주박물관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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