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까지 '2018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할 생활체육지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제주도민이 원하는 장소 및 시간에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제주도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활체육지도사는 주 2회에서 4회 회당 1시간, 종목당 28시간동안 수요자가 원하는 종목을 교육하게 된다. 강사료는 1시간당 6만원이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이력서 사본, 자격증 사본 들을 구비해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생횔체육과에 접수하면 된다.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100세 시대, 스포츠로 건강한 제주' 구현을 위해 제주도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보급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생활체육과(717-7145)<헤드라인제주>

서한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