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결산 승인과 2018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아울러 신임 회장에 김군진 한경농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김군진 회장의 임기는 2020년 정기총회까지 맡게 된다.
김군진 신임 회장은 "2018년에도 양파의 원할한 유통처리 및 가격지지를 위해 협의회 조합장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라며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제주 양파 농가의 소득증진과 더불어 제주가 전국최초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파제주협의회는 양파 주산지인 함덕·한림·한경·고산·김녕·애월·하귀·대정 등 8개 지역농협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