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탁은 최근 서귀포국민체육센터에 이용객이 증가하는 반면 인력 및 전문성이 부족해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체결됐다.
위탁협약에 따라 서귀포국민체육센터는 오는 2월부터 합동근무 체제로 일정기간 운영된다.
합동근무기간 동안 체육센터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인원채용, 인수인계, 각종 편의제공 등을 최우선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또 하반기부터는 서귀포시체육회가 관리 전반을 맡아 프로그램, 시설운영 등에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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