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은 졸업생 8명에게 70만원씩 560만원이 전달됐다. 나머지 140만원은 2018학년도 신입생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중등 체육교사 출신의 김공순씨는 지역의 청소년 선도활동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 지난 2011, 2012년에도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효돈중학교에 2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2013년에는 '천일장학회'를 설립 후 2013학년도 500만원, 2014학년도 600만원, 2015학년도 600만원, 2016학년도 700만원, 2017학년도 700만원을 가정환경이 어려운 속에서도 품행이 바르고, 학업에 정진하는 졸업생 및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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