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추사관 방문객 '북적'..'추사체 방명록 써보기'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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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추사관 방문객 '북적'..'추사체 방명록 써보기'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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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제주추사관을 찾는 방문객이 주말에는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조선후기 대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秋史) 김정희의 삶과 학문, 예술 세계를 기리기 위해 2010년 5월 건립된 제주추사관은 지난달부터 최근 인기리 방영되고 있는‘TVN 알뜰신잡 프로그램’과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된 이후 제주의 새로운 인기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주중에는 하루 평균 400~500여명 내외, 주말에는 600~800여명, 지난해 마지막날에는 1100명이 훌쩍 넘었다.

제주추사관은 방문객들을 위해 추사 작품과 전시관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는 추사관 방문객을 대상으로‘추사체 방명록 써보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또 이달부터는 매달 공개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자체 개발한 문화상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는 고‘추사체 알기 및 가훈 써 보기’행사를 마련한다.

내달 1일부터‘추사(秋史) 2행시 짓기’를 할 계획으로 있어 참여희망자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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