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23일 서귀포YWCA 대강당에서 회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 탈핵으로 생명평화, 성평등으로 정의를' 이라는 주제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정기총회로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서귀포시교회협의회 회장(보목교회 담임목사) 김인수 목사의 말씀과 축도, 바이올리니스트 홍은기 회원, 피아니스트 김해란 회원의 축하연주로 개회예배를 진행하였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강인순 회장의 총회사를 시작으로 2017년 사업보고 및 2018년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회의가 진행됐으며, 이날 사업보고에는 이신선 사무총장이 '평화통일운동', '성평등', '탈핵생명운동', '청년운동', '돌봄정의운동'에 대한 세부사업보고로 이루어졌다.
2018년 이사 및 공천위원 인준과 선서가 있었으며,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강인순회장의 연임이 결정되었으며, 제1부회장에는 고맹수이사, 제2부회장에는 이일선 이사가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0년 1월까지이다.
1992년 6월에 창립한 서귀포YWCA는 올 해도 지속적으로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 탈핵으로 생명평화, 성평등으로 정의를'이란 주제로 4대 추진과제인 ‘탈핵생명운동’, ‘성평등운동’, ‘평화통일운동’, ‘청(소)년운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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