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고, 음악과 신입생 예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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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고, 음악과 신입생 예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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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고등학교(교장 박경민)는 내달 1일부터 열흘간 음악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전공실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예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비학교는 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입학 전에 본인의 전공능력의 기초를 튼튼히 다짐으로써 자신감을 갖고 입학 후 학교생활에 보다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함덕고는 지난 18일 학교 음악관(백파뮤직홀)에서 2018학년도 음악과 신입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입학 후 3년간 배우게 될 음악과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프로그램, 진로진학 지도에 대한 설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은 교과목이나 수업시수가 달라짐에 따라 전공교과 시수가 줄어들었으나,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운영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한편, 함덕고 음악과는 2016년 5월 2일 음악과(특수목적고) 설치학교로 지정 고시돼 2017학년도부터 1학년 2학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교양 있고 품위 있는 전인적 음악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음악적 소양을 겸비한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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