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성산읍 지역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78세대를 모집한다.
이번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신청 자격별로 1순위는 1월 29일~30일, 2순위 2월 2일이며, 1순위 신청자가 78세대가 넘을 경우 2순위 신청은 받지 않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1. 15일) 기준 서귀포시에 주소가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 이뤄진 가구 중 1순위는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주거지원 시급 가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자이다. 2순위는 월평균 소득 50%이하 가구, 월평균 소득 100%이하 장애인 가구이다.
유형별 공급주택은 1인형(전용면적 40㎡ 이하) 42세대, 2~4인형 (전용면적 40㎡ 초과~60㎡ 이하) 30세대, 5인 이상형(60㎡ 초과) 6세대이다.
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1인형의 경우 대략 보증금 400만원 이하, 월 임대료 12만원 이하 이다. 임대기간은 2년 단위로 단위로 계약하여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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