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간 가정 대형폐기물 배출시간 확대...기동처리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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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간 가정 대형폐기물 배출시간 확대...기동처리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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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8 신구간 이사철 쓰레기 처리대책 마련

서귀포시는 제주의 전통적인 이사철 신구간인 오는 25일부터 2월1일까지 안정적 생활쓰레기 처리와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신구간에는 이사하는 가구 등에서 발생되는 쓰레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 및 민간위탁 업체에서 보유한 청소차량 57대를 총 투입해 수거키로 했다.

아울러 신구간 기간 이사가구에 한해서 대형폐기물의 배출 시간을 오전부터 허용해 이사에 따른 생활쓰레기 배출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재활용품에 대해는 요일별 배출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이사가구 등에서는 생활쓰레기를 자유로이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 도움센터(10개소)를 이용해 배출해 줄 것을 안내했다.

신구간이 다가옴에 따라 22일부터 24일까지 신구간 전에는 쓰레기 처리 기동반을 편성해 신구간이 끝날 때까지 △클린하우스 쓰레기 수거실태 △생활권 주변 무단투기자 단속 활동을 병행한다.

신구간 기간 중에는 청소차량(57대)을 이용해 △가구류 △매트리스 △폐가전 △생활용품 등 이사 후 발생하는 대형폐기물을 적기에 수거하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신구간 기간에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는 적기에 수거할 수 있도록 청소차량과 수거인력을 총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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