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업비 219억원을 투자해 옛 국도 5개 노선, 지방도 11개 노선의 도로를 대상으로 한 도로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침수 예방 및 가로등, 가드레일 등 총 10km 연장에서 도로부속시설 정비를 위한 '배수 및 기타보수사업'을 시행한다.
또 노후화된 포장도로 보수를 위해 총 62km 구간에 걸쳐 구국도 등 덧씌우기 사업을 시행한다.
제주도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공사를 조기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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