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주말, 추위 없는 '대한(大寒)'...맑고 포근, 산행 절정
상태바
[내일 날씨] 주말, 추위 없는 '대한(大寒)'...맑고 포근, 산행 절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날씨.png
주말인 내일 24절기 중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인 '대한(大寒)'이나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라산 등에는 겨울산행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은 '큰 추위'라는 의미의 절기이나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소한보다는 대한이 덜 춥다고 전해진다. 올해에도 그러한 속설은 이어질 듯 하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0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고 전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일요일인 21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예보했다.

한편 황사 영향으로 주말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