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국장 이승찬)은 19일 '소통과 화합으로 도민이 행복한 자치행정 구현 달성'을 목표로 2018년 주요업무계획과 상반기 현안업무 추진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도의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업무에 대한 공유와 협업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함은 몰론, 업무연찬을 통한 역량강화와 직원간 소통의 장을 통해 빠른 조직안정을 꾀하고, 전문성을 높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워크숍은 자치결정권 확보를 위한 전문가 특강에 이어, 담당별로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과제를 발표하고 종합토론 및 도민 행복도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찬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민선 6기 4년, 성과를 바탕으로 100만 상주인구 시대를 대비한 교통, 쓰레기, 하수처리 및 주택문제 등 성장통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민이 공감하는 소통강화와 현장 중심의 대화행정을 강화해 나가는 등 도민행복시대를 열어 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전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화합과 소통, 현장대화를 통해 발로 뛰는 실천행정에 모든 초점을 맞추어 달라"고 말했다.

또 "'소통과 화합으로 도민이 행복한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일과 성과로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