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농민회 제주도연합 서귀포지회 29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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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 제주도연합 서귀포지회 29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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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 제주도연합(회장 강순희)은 오는 29일 오후5시 강정새마을 금고에서 서귀포시여성농민회 서귀포지회를 창립식을 개최한다.

현정화 도의원, 부남기 농협서귀포지부장, 김민하 경제산업녹지국장, 김옥임 여성농민회총연합부회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창립식에서는 창립선언문 낭독, 경과보고, 축사, 활동계획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여성농민회는 회원 2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올 한해 토종종자를 지키는 식량주권사업, 채종포 또는 증식포사업, 교육사업, 여성권익 향상 사업, 연대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여성농민회 제주연합은 서귀포시여성농민회를 창립하기 위해 앞서 지난해 6월 초동주체 모임을 열고 중문에서 남원까지의 여성농민들을 모아 서귀포여성농민회 발족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했다.

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및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행사 등에 참여하며 서귀포여성농민회 서귀포지회 창립에 대한 홍보와 연대활동을 추진했다.

지난해 11월 16일에는 2차 준비모임을 개최하고 강문신 준비위원장, 김순희 사무국장 전지희 분회장, 이미선 분회장을 선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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