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기를 위한 영양' 신규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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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기를 위한 영양' 신규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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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8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을 실시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66개월 이하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갖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년간 영양평가를 통한 정기적인 영양상담 및 교육이 이뤄진다. 대상자별 매월 1~2회 우유, 달걀, 감자, 당근 등 보충식품을 제공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임신부인 경우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영양실(728-4160)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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