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국가재정 운용방향과 국비확보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내년도 국비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국비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은 제주시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과 재정기획국장을 역임한 예산 전문가인 문성유 사회예산심의관이 강사로 나서 제주 공직자들에게 국가재정 운용방향 등에 대해 강연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과 효율적인 국비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강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국비확보 및 대중앙 절충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