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부패방지지원센터, 공무원 등 대상 부패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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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부패방지지원센터, 공무원 등 대상 부패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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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부패방지지원센터는 지난 한해동안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읍면동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도민 3862명을 대상으로 총 59회의 부패예방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부 내용을 보면 맞춤형 수시교육이 20회에 걸쳐 1542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현장방문 순회교육이 35회에 걸쳐 1295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 초빙 특별교육이 4회에걸쳐 1025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읍면동 현장방문 순회교육은 청렴한 제주 지역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지역 지도자 모임, 단체회의 등과 연계 실시돼 참석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 참석자 7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 전반에 대해 만족했다는 응답은 76.6%로, 불만족했다는 응답은 2.5%로 집계됐다.

한편, 부패방지지원센터는 읍면동 현장방문 순회교육 참가자의 40.8%가 청렴교육을 처음 수강한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수시·순회·특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동시에 교육 대상의 확대, 교육 주제의 다양화 등 교육의 질적 향상 방안을 연구해 발전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청렴감찰관 등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 평가 담당부서와 연계해 교육대상과 교육내용의 중복을 방지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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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8-01-20 15:36:34 | 221.***.***.236
진심 제주도 공무원들은 대기업과 유착관계에 대해 감사 들어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