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린이집 집단 구토증상 원인규명 1~2주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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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린이집 집단 구토증상 원인규명 1~2주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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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의심증상 원아 74명 집계...4명 입원진료 중

제주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 구토 증상의 원인 규명에 1~2주가 걸릴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N어린이집 구토증상 관련해 음식물과 가검물 등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구토 등 이상 증세를 보인 어린이는 최종적으로 74명으로 집계됐으며, 제주시내 병원 2곳에 분산돼 진료를 받았다. 이 중 증세가 심한 4명은 입원해 진료를 받고 있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종사자․환자가검물, 취식한 음식물 등을 모두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했으며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자체 방역소독 및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추가 환자 발생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의심환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결과는 1~2주 이후에 나올 예정으로 전해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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