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제주향토골 최상 대표와 직원들이 지난 2017년 1월부터 1년 동안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 대표는 “직원들이 매월 급여 나눔을 함께 실천해준 덕분에 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급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향토골은 2014년 12월 매월 수익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매년 1년 동안 직원들과 급여의 일부를 모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오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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