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참여 지역주민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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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참여 지역주민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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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월 23일까지 '2018년 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읍·면 지역 지역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삼춘마을 만들기'는 '제주고용 질적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읍면 단위 마을간 연계성을 높여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추진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관관공사는 지난해 구좌읍을 첫 번째 삼춘마을로 선정, 주민사업체 기초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사업지원과 더불어 마을여행 활동가인 '삼춘PD'을 지원했다.

모집대상은 마을 고유의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주민소득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사업체 3개이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컨소시엄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총 3개년에 걸쳐 사업화 단계, 안착화 단계, 자립화 단계의 모델로 연차별 성과평가에 따라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읍⋅면 권역에는 마을여행 활동가 삼춘PD이 지원되며, 기존 권역인 구좌읍에는 마을간 연계성이 강화된 지역사업 발굴 및 실제 시범운영이 지원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연차별로 추진하면서 도내 읍면 단위의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기반의 특색있는 관광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고용 질적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지역 혁신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문의=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064-740-6086)<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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