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오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꽃 : 찰나의 아름다움'전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당미술관의 소장품 중 '꽃'이라는 주제에 적합한 작품 30여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일반 100원, 청소년 및 군인 500원 어린이 300원이며, 관람시간은 정기휴관일인 월요일과 설명절 당일인 2월 16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기당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꽃을 바라본 작가별 다양한 시각차를 비롯해 봄을 기다리는 설렘과 새해의 밝은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당미술관은 미술관은 다양한 매체와 내용을 가진 소장품을 664점 보유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