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정상화'...체류객 수송 완료
상태바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정상화'...체류객 수송 완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24063_222745_0810.jpg
최강한파가 엄습한 지난 11일 폭설로 인해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돼 큰 혼잡이 빚어졌던 제주국제공항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해 정상을 되찾았다.

12일 아침부터 쉴새 없는 수송작전이 펼쳐진 끝에 11일 무더기 결항으로 인해 발생한 체류승객 7000여명의 수송은 모두 완료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제주공항은 12일 하루 출발 203편과 도착 208편이 운항해, 출발 기준 3만 9천여명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주말인 13일은 오전부터 각 항공편의 운항이 예정시간 보다 모두 지연되고 있으나, 결항되는 노선 없이 모두 정상적으로 이착륙이 이뤄지면서 공항 대합실은 평소와 같은 순조로운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