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5일부터 2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날 오전 9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은 총 17개과정 392명을 모집하며, 전문교육 과정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일본어 초급 및 프랑스 문화산책 등 6개과정에 142명을 모집하고 문화교육 과정에는 아크릴화 초급, 오카리나 초급 및 사진교실 등 11개과정 250명을 모집한다.

전문교육은 취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증대를 반영해 주간에 이어 야간과정도 신설했으며, 최근 들어 관심이 커진 일본어 초급과정을 도민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신설한다.

도민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프랑스 문화산책과정을 신설했으며, 도민의 건전여가 선용을 위해 생활베이킹을 운영하고 부모와 자식간의 소통을 위해 주말과정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문화교육은 도민의 미술적 소양 및 스킬 함양을 위해 아클릴화 초급, 색연필로 배우는 보태니컬아트 초급 및 팝아트 초급 야간과정이 진행된다.

또 음악적 감성 및 스킬의 함양을 위한 오카리나 초급, 남도민요 초급, 영화속의 클래식 음악여행 및 카혼 초급(야간 과정)을 개설하며,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요가, 부모가 같이 하는 아로마향초 만들기 주말과정, 건전여가 선용하기 위한 사진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