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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간 '통제'에 버스 결행...원희룡 "운행정보 실시간 알려야"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1.12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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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제주대학교 종점을 찾은 원희룡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제주산간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11일부터 주요 산간도로가 통제되면서 버스들도 결행하거나 노선을 변경해 운행하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노선변경 및 결행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도민들에게 알릴 것을 당부했다.

원 지사는 12일 제주대학교 종점에서 버스 운전원들과 대화를 진행하며 대중교통 부서에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대중교통은 도민들의 발인데 폭설일 경우에는 더욱 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도로 통제 등으로 인해 교통 운행정보가 달라 마냥 길에서 기다리는 불편함을 도민들이 겪지 않도록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특히 "폭설 및 자연재난으로 인한 버스 결행, 도로상황의 변경으로 인한 노선 변경, 교통사고로 인한 교통 흐름 변경 시에는 실시간으로 도민들에게 정보를 안내하고 바뀐 정보를 안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청했다.

이날 제주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100도로와 516도로, 제1.제2산록도로가 통제 중이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정보안내기에 노선검색, 경로검색, 정류소검색, 운행시간 정보 외에 공지사항과 한줄 자막으로 변경된 버스 운행정보를 안내하며 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결행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이날 원 지사는 대설 및 강풍 등에 대비해 비상근무 및 제설활동에 참여하는 공무원들과 도민들을 차례로 만나 격려했다.

우선 재난상황실을 찾아 비상Ⅱ단계 상향근무를 실시하며 밤샘근무를 선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교통 및 주요 피해상황들이 없는지를 확인했으며 제설활동에 참여하는 제주도 지역자율방제단을 격려하기 위해 삼도1동 주민센터를 찾아 제설 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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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2일 삼도1동에서 제설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이날 제주시 지역자율방제단원들은 예기치 못한 폭설로 인해 도민들이 이용하는 이면도로나 지선도로, 비탈길 도로 이용시 어려움이 없도록 모래살포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에 일이 있을 때마다 함께해주는 자율방제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도민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제설활동과 안전관리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이찬용 단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을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재단 시스템 구축에 더욱 노력하고 앞으로 계속될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해 최선을 다해 제주도 안전을 수호하는 역할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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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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