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계 청소년 토론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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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계 청소년 토론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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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중학교에서 지역내 청소년 110명이 참여한 동계 청소년 토론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5일 동안 토론을 준비하고 즉석 팀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토론아마케디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수료식이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는 90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고 각 반의 우수토론자들의 토론대회에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번 행사를 맡은 토론교사 단체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김정자 회장은 "논리적으로 자신 의견을 표현하고 제대로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독서를 꾸준히 해야 한다"며 "토론실습을 통해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도 더욱 깊어지고 올바른 토론 문화를 습득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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