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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폭설 항공기 무더기 결항..."야간운항 연장 협의 중"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1.11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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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가운데, 방콕에서 제주로 운항한 이스타항공 ZE552편이 착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11일 많은 눈이 내려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돼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가 재개된 가운데, 무더기 결항으로 인해 발생한 대기승객의 운송을 위해 공항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제주공항 운영 연장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주공항에 많은 눈으로 오전 8시33분부터 항공기 운항이 임시 중단됐고, 약 3시간여 만인 오전 11시50분 항공기 운항이 공식 재개됐다.

이로 인해 오후 1시까지 출발 64편과 도착 67편 총 131편의 항공기가 결항됐고, 7000여명에 가까운 대기승객이 발생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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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폭설로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된 제주공항 대합실. ⓒ헤드라인제주
이에 제주항공청은 국토부에 제주공항 운영시간을 12일 오전 2시까지 연장할 것을 건의했고, 국토부 등은 공항 인근지역 주민들의 양해를 구한 뒤 연장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제주공항이 야간에 연장 운행할 경우 항공사 별 약 1~4편의 항공편을 추가로 운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이날 제주공항 종합상황실과 대합실,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를 잇따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결항 승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항 체류객 발생 대처 매뉴얼을 점검하고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항공사 안내 문자 발송 서비스 및 기상 정보 안내 등 폭설 및 강풍으로 인해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어려움이 없도록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스템의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원 지사는 제주시청 버스정류장을 돌며 운행상황을 확인하고 주요도로 제설상황을 점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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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1일 제주시청 버스정류장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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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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