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원 변호사, 그린노블클럽 가입...제주 첫 고액후원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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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원 변호사, 그린노블클럽 가입...제주 첫 고액후원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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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원 변호사가 10일 새해 첫 그린노블클럽 기부자에 가입하면서 고액후원부분 제주 1호 변호사로 등극했다.

강 변호사는 "자신의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돌아보며 어려운 가운데서 학업에 정진해 개천에서 용이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퇴직후에는 <강문원무료법률상담소>로 간판을 바꿔 법률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변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강문원 변호사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강문원법률사무소'를 통해201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로 참여함과 동시에 제주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왔다. 제주후원회 부회장을 거쳐 2017년부터 제주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평소 나눔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고액후원자 회원제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에서도 운영학고 있지만 변호사 및 법조인 고액 후원자는 한명도 없는 상황이다. 이번에 강문원 후원회장이 그린노블클럽 기부자로 가입하면서 제주도내 1호 법조인 고액후원자로 탄생하게 됐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1948년부터 현재까지 '70년 재단역사'가운데 1억 원 이상을 후원할 때 위촉한다. 1억 원 이상을 일시후원하거나 5년 내 분할해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강문원 변호사가 후원하는 1억원의 후원금은 제주도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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