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새물리 발간 50주년을 기념해 한국물리학회 홍보저널인 '물리학과 첨단기술'의 하이라이트 코너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현 교수 등은 논문에서 눈의 이완과 수축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생물학적 조직의 기능과 실제 일어나는 시각적 인식을 기하광학에 관련된 기초적인 내용들을 이를 통해 설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모형화 했다.
현 교수는 "눈을 활용한 광학적 현상들의 설명은 과학교육뿐만 아니라 관련 전공 학생들의 눈의 생리광학적인 기능에 대한 이해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현 교수와 김두철ㆍ신애경 교수(제주대)가 공동 연구한 '과학문화재로서 한라산 신비의 도로에 대한 연구' 논문과 현 교수와 조헌국 교수(단국대)가 공동 연구한 '돌림힘의 학습을 위한 실험 장치의 제안' 논문은 같은 논문집인 새물리 제64권 제12호와 제65권 제12호에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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