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원 전 서귀포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2명,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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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원 전 서귀포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2명,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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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원 전 서귀포소방서장, 박선현 소방위. ⓒ헤드라인제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창원 전 서귀포소방서장과 박선현 제주소방서 소방위가 정년 퇴임한다고 29일 전했다.

오 전 서장은 제주시 아라동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 12월 소방에 입문했다.

그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제주도 소방교육대장 등 일선부서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재임 기간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대형 사고의 사전 차단,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안전시설 보급 확산 등 주민의 보편적 안전복지 구현을 통해 서귀포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를 구축했고, 탁월한 현장 지휘 능력을 발휘해 세계한상대회 및 제주 포럼 등 국제 주요행사를 안전개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소방위는 1986년 12월 공직에 입문한 이후 서부소방서 안덕119센터, 한경119센터장, 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 연동119센터 등 일선부서에서 두루 근무하며 수많은 화재와 구조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산에 이바지 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정년퇴임과 함께 그간의 성실한 공직 자세와 노고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게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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