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교발전기금은 (주)아성기술단 500만원, (주)탐라계전과 ㈜브라운트리종합건설이 각 100만원, 동부조명 50만원 등의 성금으로 조성됐다.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서귀포 4개 기업이 뜻을 모아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은 서귀포여고 신입생 해외교육문화연수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한편, 서귀포여고는 2013년부터 신입생 30명을 대상으로 해외교육문화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7박 8일 동안 미국 동부 IVY리그 대학과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기업협력체는 지난해에도 9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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