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매거진 ‘드림제주21’ 겨울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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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매거진 ‘드림제주21’ 겨울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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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고충홍)는 매거진‘드림제주21’ 겨울호(통권 제19호)를 발간했다.

드림제주21 겨울호는 좌정묵 시인의 시 ‘오늘은 그 길을 걸어가겠다’로 소식지를 열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여는 희망찬 마음을 담았다.

공감 섹션에서는 ‘제주의 생태환경 지속 가능한가’를 주제로 양돈산업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제주 환경을 위해 상처를 보듬어야 한다는 의견을 실었다.

제주의 수용력 측면에서 생태적으로 제주는 얼마만큼의 인구와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지도 다루면서 제주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해보기도 했다.

소통 섹션에서는‘제주 관광의 방향성’을 마련, 늘어난 관광객에 제주도민 삶의 질은 과연 어떠한가에 대해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분석 자료를 실었으며,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제주관광과 오버 투어리즘, 관광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해외시장 다변화의 명과 암을 다뤘다.

특히 제주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기업 ㈜여행상자를 찾아 앞으로의 관광 전략을 묻기도 했다.

창조 섹션‘청소년의 미래, 교육에서 찾는다’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의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화를 인정하는 사회로의 변화, 그리고 4차 사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 등을 다뤘다.

이밖에도 4·3 70주년 2018 제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제주에서의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제주의 작가에서는 ‘흙이 도자기로 구워지기까지의 과정’을 주제로 제주의 흙과 자연의 가치를 만들어온 양영란 작가의 작품과 이야기가 담겼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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