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소외계층 72개 시설 1억3400만원 후원
2009년 시작된 '좋은 세상만들기'는 제주신용보증재단 자체 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도내 노인·장애인·아동·모자보호센터 등 7개 복지시설에 쌀 180포 기부 및 봉사활동을 벌였다.
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72개 시설에 1억34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도민들과 함께 따뜻한 희망과 행복을 나눴다.
아동보호시설 예향원 원장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힘들고, 주저 않고 싶을 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세상,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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