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언론학회 차기 회장에 양원홍 영상문화연구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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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언론학회 차기 회장에 양원홍 영상문화연구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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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원홍 신임 제주언론학회장. ⓒ헤드라인제주

제주언론학회는 최근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양원홍 제주영상문화연구원장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최낙진 제주대 교수(언론홍보학과)가 선임됐다.

언론학회는 지난 15일 정기 이사회를 가진데 이어 18일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김계춘 제주매일신문 주필이, 연구이사에는 김상훈 제주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와 문윤택 국제대학교 스마트미디어과 교수, 대외협력이사는 김오순 제주문화예술재단 팀장이, 총무이사는 김지은 한국PD연합회 제주지부장, 기획이사에는 좌승훈 파이낸셜뉴스 부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언론학회는 내년에는 지역의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 연구를 통해 학술적 성과를 이루고, 또한 언론 현업과 학계 간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제주지역사회 언론의 올바른 위상을 정립하는 학회의 설립 취지를 유지 계승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학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회 집행부 체계가 이번 기에는 현업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보다 많은 현업 언론인들에게 학회 참여를 권장하고,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의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과 언론인의 공익적 과업을 완수하고 공헌하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언론학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방 선거 등 어느 때보다 언론의 역할이 주요한 시기임을 감안해서 올바른 공정선거, 4.3 제70주년 기념 관련 제주 언론사 조명, 지역 언론단체와 연대한 도지사후보자 토론,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 등 새로운 이슈를 창출해서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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