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14일 오후 5시쯤 제주도 비양도 북서쪽 약 104km(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 내측 76km)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유망어선 2척을 제주항으로 압송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어선들은 규정(그물코 50mm 이상)에 부적합한 촘촘한 그물(그물코 40mm 이하)을 이용해 어린 물고기 등을 마구잡이로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헤드라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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