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다둥이 가정으로 의귀리에 거주하는 이 모씨(36) 가구에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면서 50만원 상당의 분유와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남원리의 조손가정인 김 모 할머니(84세)가구에서는 손자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15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상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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