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성과보수.인사제도' 개선 논의기구 결성 합의
상태바
공무원 '성과보수.인사제도' 개선 논의기구 결성 합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노총 천막농성 1.jpg
▲ 고재완 제주도공무원노조 위원장(가운데) 등이 천막농성장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재완)은 상급단체인 광역연맹, 공노총과 함께 세종시 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 성과주의를 포함한 성과보상체계 및 인사제도 전반에 대해 검토 및 논의하는 기구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논의기구에서는 그동안 일방적으로 추진되어 공직사회 갈등의 원인이 된 성과연봉제 4,5급 확대, 성과급제, 성과평가제 등 성과주의 전방에 대한 폐지 또는 개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가 진행된다.

또 성과보상체계 및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에 관한 내용도 다뤄진다.

공무원노조는 공직사회 개혁을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할 과제가 ‘공무원 성과연봉제 폐지’임을 밝히고, 지난 10월 16일 무기한 천막농성 노숙투쟁 돌입하고, 지난달 29일에는 대규모 집회시위를 개최한데 이어 이달 11일부터는 공노총 위원장 단식 투쟁을 벌여왔다. <헤드라인제주>

공노총-대의원-집회-2.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